자동차 공회전 상태에서 에어컨을 작동하면 배터리는 과연 괜찮을지에 대한 여부에 대해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여름에는 자동차를 정차한 상태에서 휴식을 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해당 궁금증을 확실하게 해결해 보시죠.
자동차 공회전 상태에서의 에어컨 작동
자동차를 공회전 상태에서 에어컨을 작동시키면 엔진은 돌아가지만 차량은 움직이지 않습니다.
이 상태에서 에어컨을 틀면 에어컨은 엔진의 힘을 이용하여 작동하게 되는데 이때 엔진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엔진이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게 되는 것은 짧은 시간일 경우에만 해당되는데요.
만약 장시간 동안 공회전 상태에서 에어컨을 틀어 놓으면 이는 결국 배터리에 큰 부담을 주게 됩니다.
왜냐하면 차량 내부 에어컨은 엔진뿐만 아니라 배터리의 전력도 많이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공회전 상태에서 에어컨을 작동시키면 차량의 배터리는 에어컨과 엔진을 동시에 작동시키기 위해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하게 됩니다.
결국 이런 상황은 배터리에 큰 부담을 주게 되며 장기적으로 보면 배터리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공회전 상태에서 에어컨을 틀어도 되는가?
공회전 상태에서 에어컨을 틀어도 되는지에 대한 답은 짧은 시간이라면 괜찮다고 보셔도 되겠습니다.
왜냐하면 30분 정도의 시간 동안 정차 상태에서 에어컨 작동은 배터리에 그렇게 큰 부담을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1시간이 넘어가는 수준의 장시간 동안 공회전 상태에서 에어컨을 작동시키는 것은 배터리에 큰 부담을 주고 배터리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1시간이라는 기준을 잡고 그 이상의 시간 동안 공회전 상태에서 에어컨을 작동시키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공회전 상태에서 에어컨을 작동시키는 것은 환경에도 좋지 않은데요.
공회전을 할 때 자동차는 엔진은 작동하고 있지만 차량이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에너지의 낭비 및 환경오염에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해당 상황에 대한 전문가 의견
자동차 공회전 상태에서 에어컨 작동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다양한데요.
일부 전문가들은 공회전 상태에서 에어컨을 작동시키는 것이 배터리와 엔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공회전 상태에서 에어컨을 작동시키는 것이 배터리와 엔진에 부담을 주고 배터리와 엔진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공회전 상태에서 에어컨을 작동할 때 엔진과 배터리에 큰 영향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결국 어느 정도 영향은 있다고 인정하는 꼴이니 이 부분을 참고하셔야 합니다.
결국 공회전 상태에서 에어컨을 작동시키는 것은 조금이라도 배터리와 엔진에 과부하를 주는 것이고 이런 행위는 피하는 게 상책이라고 보면 좋겠습니다.
결론
결론은 자동차가 공회전 상태인데 에어컨을 작동시키면 배터리와 엔진에 어느 정도 부담을 줄 수밖에 없고 이는 배터리와 엔진의 수명을 조금이라도 단축시킨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공회전 상태에서 30분 이상 에어컨을 작동시키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고 이것마저 자주 그러면 좋지 않다고 보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되도록 공회전 상태에서 에어컨을 틀 때는 10분에서 20분가량만 세워두고 가능하면 차량을 움직이면서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